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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roxy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서 발견되는 Shadow IT ~ 문제가 발생해도 원인을 찾기 어려운 이유 최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 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운영을 위한 환경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가장 큰 차이는? 네, 공유입니다. 전통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운영 아키텍처는 계층화되어 있고, 각 계층은 독립적으로 자원을 사용합니다. 가상 머신 중심의 인프라 가상화가 일반화되면서 CPU, 메모리 자원은 공용 자원이 되었죠. 하지만 가상 머신 기반으로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것은 전통적인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원이 모자라면 가상 머신을 늘려 가는 식으로 대응하죠. 반면에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은 다릅니다. 공유의 폭이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환경까지 더 넓어집니다. 당연히 애플리케이션 운영은 가상 머신보다 더 작은 단위로 쪼개집니다. 말 그대로.. 더보기
AWS에서의 로드밸런싱 간단 요약 ~ 하이브리드 구성 고민 커질 듯 L4/L7 스위치를 이용한 부하 분산은 어디서나 중요합니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모두에서 두루 쓰이죠. 관련해 오늘은 AWS가 제공하는 로드밸런서 옵션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온프레미스에서는 L4/L7 스위치를 통해 부하 분산을 합니다. 필요에 따라 L4 계층의 부하 분산을 하기도 하고, 애플리케이션 가속 등을 위해 L7 계층에서 로드밸런싱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단일 장비가 모두를 지원한다고 보면 됩니다. 반면에 AWS의 경우 조건에 따라 선택해 쓰도록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합니다. 바로 ALB(Application Load Balancer)와 NLB(Network Load Balancer)입니다. 이외에 클래식 로드밸런서가 있는데, 이 서비스는 말 그대로 예전부터 제공하던 것입니다. 이름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