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구식일지도 모르는데 저는 카펜터스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보통 이런 류의 노래들이 금방 질리는 편인데 카펜터스의 노래는 질리지 않는 편안함과 부드러움이 있는 것 같아요. 집에서 듣다가 한 곡만 올려봅니다. 아마도 다들 아시는 노래일 것 같네요.
보통 이런 류의 노래들이 금방 질리는 편인데 카펜터스의 노래는 질리지 않는 편안함과 부드러움이 있는 것 같아요. 집에서 듣다가 한 곡만 올려봅니다. 아마도 다들 아시는 노래일 것 같네요.
Yesterday once more
When I was young I'd listen to the radio Waiting for my favorite songs
When they played I'd sing along It made me smile.
어렸을 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라디오를 듣곤 했었어
그 노래가 나오면 난 따라 불렀고 그 노래는 날 미소 짓게했어
Those were such happy times And not so long ago
How I wondered where they'd gone
But they're back again just like a long lost friend
All the songs I loved so well.
그 땐 참 행복한 시절이었고 그렇게 오래 전 일도 아닌데
그 행복한 시절이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궁금해
하지만 마치 오랫동안 연락없이 지냈던 친구처럼
그 기억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난 그 노래들을 너무도 좋아했어
Every Sha-la-la-la Every Wo-o-wo-o Still shines
Every shing-a-ling-a-ling That they're starting to sing's So fine.
그 노래중 샬랄라∼∼ 우우우∼∼ 하는 부분은 아직도 아름다워
노래 시작할 때 싱얼링∼∼이라고 부르는 부분도 좋아
When they get to the part Where he's breaking her heart
It can really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노래 가사에서 남자가 여자를 가슴 아프게 하는 부분에 이르면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듯 난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다시 한 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
Looking back on how it was In years gone by
And the good times that I had makes today seem rather sad
So much has changed.
It was songs of love that I would sing to then And I'd memorize each word
Those old melodies still sound so good to me as they melt the years away.
세월이 지나 과거엔 어땠는지 뒤돌아 보니
오늘날은 내가 누렸던 그 행복한 시절들에 비해 좀 처량해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해버렸어
그 때 따라 부르던 노래들은 사랑 노래였는데 난 가사를 전부 기억하고 있어
세월을 녹아 내리듯 흘러가는 그 오래된 멜로디를 아직도 난 좋아해
.....
All my best memories come back clearly to me
Some can even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내 모든 기억들이 다시 뚜렷이 돌아와
예전처럼 날 울 것만 같게 하고 있어
그 옛 시절로 다시 한번 돌아갈 수만 있다면...